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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격투기 팬들이 주목했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의 지도를 받은 황인수 선수의 UFC 도전, 아쉽게도 그 꿈이 좌절되었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황인수 선수의 경기 내용과 UFC 진출이 좌절된 이유, 그리고 데이나 화이트의 평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인수 UFC 도전, 아쉬운 만장일치 판정패 🥊
황인수 선수는 지난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DWCS에서 패디 맥코리 선수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라운드 |
황인수 |
패디 맥코리 |
주요 내용 |
---|---|---|---|
1~3 | 패 | 승 | 타격 거리 싸움에서 밀림 |
판정 | 27 | 30 | 심판 3명 모두 맥코리 우세 판정 |
상대였던 맥코리 선수는 191cm의 큰 키를 활용해 거리를 유지하며 다양한 공격을 성공시켰습니다. 반면, 황인수 선수는 자신의 주무기인 강력한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하고 단타 위주의 공격으로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3라운드에 역전을 위해 강하게 압박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죠.
황인수와 정찬성, 코리안 좀비의 특별 지도 🤝
이번 도전을 위해 황인수 선수는 3개월간 '코리안좀비 MMA'에서 정찬성 선수의 특별 지도를 받았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헤드코치로서 황인수 선수의 훈련을 도왔고, 경기 당일에는 세컨드로서 옥타곤 밖에서 함께 싸웠습니다.
실제로 1라운드가 끝난 후, 정찬성 코치는 "오른손 단타가 아닌 연타를 던지라"고 조언했지만, 아쉽게도 경기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한국 격투기 전설의 지원 속에서도 높은 UFC의 벽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황인수,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의 높은 벽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는 UFC 회장인 데이나 화이트가 직접 지켜보고 선수를 계약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이기더라도 경기력이 좋지 않으면 계약하지 않을 만큼 냉정한 무대이죠.
💡 DWCS, UFC로 가는 등용문!
- 목적: UFC에서 뛸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오디션
- 심사위원: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 결과: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면 즉시 UFC 계약! (패배해도 명경기를 펼치면 계약 가능성 있음)
안타깝게도 이번 경기에서는 황인수 선수뿐만 아니라, 승리한 패디 맥코리 선수조차 UFC 계약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경기가 끝난 후 "너무 정체된 상태가 많았다. 둘 중 누구에게서도 내가 영입해야겠다 싶은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다"라며 혹평을 남겼습니다.
마무리하며
비록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지원사격에도 불구하고 황인수 선수의 첫 UFC 도전은 아쉽게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쓰디쓴 패배를 딛고 다시 일어설 황인수 선수의 다음 도전을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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